청평호가 보이는 가평 카페 아우라

청평호 (북한강)가 한눈에 보이는 가평군 설악면의 아우라라는 카페입니다. 얼핏 정면에 보이는 출입구가 카페 입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으나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리버랜드 호텔이란 곳으로 카페 아우라는 이 건물의 제일 아래층에 위치하고 있어 우측에 보이는 계단을 내려가야 갈 수가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청평호와 함께 야외석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금 더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카페 아우라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카페 아우라의 측면 부분입니다. 이쪽에도 출입구가 있어 출입이 가능하며 정면으론 청평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카페 앞쪽의 야외석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청평호의 경치가 왠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카페의 좌측으론 번지 점프를 할 수 있는 번지 점프대도 보이네요. 저곳은 리버랜드 수상레저라는 곳으로 각종 물놀이 및 수상레저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반대쪽 방향으론 청평호와 함께 저 멀리 가평대교도 보입니다. 

 

 

카페 아우라의 모습입니다. 현재는 전면의 유리들을 모두 개방해 둔 모습입니다. 

 

 

카페 아우라의 실내 모습입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이곳에 자리하고 있는 손님들은 거의 없네요.

 

 

대신 통유리로 분리되어 별도로 냉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쪽 공간에 거의 모든 손님들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냉방이 잘돼 상당히 시원하며 눈앞으론 청평호의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져 있어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자리인 듯합니다. 

 

 

이제 음료를 주문하러 가 보겠습니다.

 

 

카페 아우라의 음료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오른편 모니터에선 수상레저요금에 대한 안내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바로 옆에 위치한 리버랜드 수상레저의 매표소 역할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바닐라 라떼, 헤이즐넛 라떼 그리고 캬라멜 마끼아또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아우라에선 일부 빵 종류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소금빵은 빠지지 않고 판매되고 있네요. 

 

 

그 맞은편으로는 스콘과 케이크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우피 파이 (Whoopie Pie)와 마롱 (Marong)이라는 걸 한 번 골라 봤습니다. 

 

 

잠시 후 주문한 음료와 빵이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카페의 전면 유리창이 모두 닫히고 전체 냉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홀 쪽도 시원해지겠네요. 

 

 

시원한 냉방과 함께 눈앞에 펼쳐진 청평호의 아름다운 경치가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주는 듯했던 간만의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날 이쁜 카페에 앉아 청평호를 바라보며 시원한 힐링과 함께 잠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아래 지도 첨부해 드리니 방문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